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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장품 업계 다크호스 '본느' "제조보다 기획에 방점.. 맞춤형 현지화로 승부"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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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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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포라 350곳 입점 성공.. 중국·동남아 진출 예정




독특한 사업 모델로 화장품 업계에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터치인솔(Touch in SOL)로 이름을 알린 뷰티 플랫폼 기업 '본느'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본느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괄목한 성장을 기반으로 코넥스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경기도 판교에 소재한 본느 본사에서 만난 임성기 대표(사진)는 "지정 자문사인 HMC투자증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본느는 상장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작년 12월 아이디벤처스, 아주IB투자, HMC투자증권으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도 받는 데 성공했다.

본느는 본래 브랜드에 화장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일반적인 사업 분류로 표현하자면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에 가장 가깝다. 하지만 본느엔 제조공장이 없다. 생산을 외주에 맡기는 독특한 ODM 모델이다. 일명 '턴키 비즈니스' 방식.

임 대표는 "제조공장이 없어서 처음엔 상당히 고생을 했다"면서 "제조에 무게중심이 실린 기존 ODM 업체들과 달리 본느의 턴키 비지니스는 제품을 기획하는 측면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장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화장품 용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자재 그리고 마케팅 및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브랜드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끔 현지화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며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본느의 '터치인솔' 브랜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터치인솔은 미국 세포라백화점에 국내 최로로 입점했다.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그룹의 해외 화장품 편집매장인 세포라는 일명 '화장품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임 대표는 "작년 4월엔 자사 브랜드 터치인솔 제품 10개를 세포라 매장 350곳에 입점을 시켰다"고 말했다. 호주 시장에도 진출한 본느는 올해엔 중국 및 동남아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진출을 위해 본느는 이미 중국 식약처(CFDA)에 6개의 제품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한편, 최근 임 대표는 회사의 매출이 늘고, 직원들도 늘어나면서 고민도 많아지고 있다. 외부 경쟁력만이 아니라 내부 조직을 튼실히 갖춰야만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는 "회사의 성장에 속도가 붙으면서 직원들의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면서도 "본느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내부적으로 회사 비전과 미션 등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아이덴티티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장기 비전을 가지고 철학이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진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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